산중호걸 글램핑 포천 다시 간 후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6월 말에 점점 더워지던 날씨에 또 산중호걸에 다녀왔습니다. 저번에는 카라반으로 다녀왔고 이번에는 글램핑으로 다녀왔습니다. 간단하게 카라반과 비교하여 좋았던 부분도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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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중호걸 글램핑 카라반 정보 꿀팁

 

글램핑 카라반 차이

기본적인 시설이나 준비물 등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가장 큰 차이점은 크기입니다. 글램핑 내부 공간이 훨씬 큽니다. 대략적으로 2배는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글램핑 내부는 침대 1개와 바닥이 넓게 있어서 이불 2개 정도는 더 깔고 누워서 잘 수 있을 정도 크기였습니다.

 

산중호걸-글램핑-카라반-모습비교

 

글램핑 시설

공간으로 구분하자면 거실, 화장실, 글램핑 전면 전용 공간(바베큐 등등) 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물품들은 식기, 전자렌지, 가스버너, 수도, 티비, 와이파이, 드라이기, 침대, 이불 정도가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확인 가능하십니다. 화장지나 부탄가스 수건 등을 챙겨가셔야합니다.

 

산중호걸-불멍-오로라가루-초록불꽃

 

놀거리

수영장, 계곡, 넓은 운동장, 불멍, 바베큐, 먹거리 정도가 있고 수영장은 운영하는 날짜가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계곡에서는 발담그기에 너무 좋고 작은 물고기나 개구리 정도의 생물관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영도하고 계곡에서도 놀고 하다보면 배가 빨리 고파지는데 이때는 미리 주문해둔 바베큐용 숯불을 이용해 바베큐를 진행하실수 있습니다. 고기는 미리 사가야하고 바베큐용 숯이나 불멍용 장착은 매점에 가셔서 이야기 하면 준비해줍니다.

 

 

산중호걸-계곡-물고기-장작-마시멜로

산중호걸-랜턴-폭죽-플래시놀이

 

후기

수영장도 수질이 깨끗하고 사람도 붐비지 않아서 좋았고 계곡 물도 너무 시원해 발담그고 놀기 좋았습니다. 산속깊이 있어서 그런지 날씨도 덥지 않고 시원해서 밤에는 에어컨을 켜지 않고도 잘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도 친전해서 문의 사항에 잘 응대해줘서 불편함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