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 고카프 킨텍스 구경하고 왔어요. 역시나 텐트, 캠핑카, 트레일러, 카라반 종류의 부스가 가장 크고 중앙 위치에 자리 잡고 있었고요. 외곽 쪽에 캠핑 용품들이 자리 잡고 있더라고요. 어떤 부스들이 들어왔는지 같이 보시죠.
2021 고카프 정보
고카프란?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를 만나다.”
고카프에서 만나는 최신 캠핑/아웃도어/레저스포츠 트렌드.
일정
올해 일정은 3번 인데요 이번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게 2번째 일정이네요.
수원 메쎄 : 2021.04.02(금)-04(일)
일산 킨텍스 : 2021.06.04(금)-06(일)
수원 메쎄 : 2021.09.03(금)-05(일)
주차 정보
킨텍스 주차장은 넓어서 꽉 찰 걱정은 거의 없고요. 비용은 기본 30분 1500원 시작이고 10분당 500원씩 추가돼요.
입장료 및 할인
기본 1만 원인데요 사전예약 기간에 신청하시고 문자로 오는 링크를 당일 현장 입구에서 키오스크에 입력하시면 할인받은 가격으로 입장 가능하세요. 저는 4천 원 할인받아 6천 원에 입장했어요.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 가능해요.
관람 팁
관람 시 비닐장갑을 나눠주는데요. 비닐장갑은 헐렁헐렁하기도 하고 바스락바스락 소리도 나고 그래서 저는 집에서 나갈 때 니트릴 장갑을 챙겨갔어요. 니트릴 장갑은 손에 착감기고 편하잖아요. 그리고 음료나 음식이 박람회 회장 내에서 섭취 불가 하니 가져가지 마시고요.
관람 시 주의사항
– 반려동물 동반 입장 불가
– 36개월 미만 유아 입장 가능(마스크 착용 필수)
– 영유아~초등학생 무료입장 가능(마스크 착용 필수)
– 입장권 현장 카드결제만 가능
–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불가
– 코로나 유관 증상자 입장 불가
부스 지도
미리 원하는 업체 위치 및 이벤트 여부 알아가시면 편하실 거예요.
부스 탐방
본격 적으로 무슨 부스들이 있었는지 간략하게 살펴볼까요?
도착을 10시 30분쯤 했더니 이미 사람들이 많이 입장했더라고요. 처음에 들어가면 릴선 만드는 세이즈 부스 쪽으로 입장하고요 좌측으로 크레모아 부스도 보이네요.
제드 부스에는 텐트들이 10개 정도 전시가 되어있었고요. 타프랑 캠핑 용품들도 같이 전시가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이벤트 응모도 하고 있어서 바로 응모하고 나중에 연락 와서 경품 받았어요.. 1등은 텐트였는데 추첨 시 되지 않아서 나중에 인스타에 올린 사진 보고 다른 경품 받았어요.
제드 부스에서 인스타 이벤트 응모해서 받은 경품들이에요~~ 이것만 해도 벌써 입장료 두배는 번거 같아요 ㅎㅎ
올로드에서 나온 빨간색 트레일러 텐트예요 창이 시원시원하게 크게 만들어서 개방감 좋고요 내부 공간도 넓더라고요. 그리고 클럽 넘버원에서 가지고 나온 카니발 리무진 시트 차량이네요. 스티어링 휠이랑 데시보드 쪽까지 같은 색으로 처리를 해서 원래부터 이렇게 나온것처럼 통일감 있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마지막에 몬스터 카라반의 토이 하울러 메이커 입니다. 위쪽에 팝업텐트까지 올렸구요 하부의 트레일러에서도 충분이 취침 가능한 사이즈 더라구요.
게르에서 나온 트레일러 텐트입니다. 에어텐트로 만들어서 설치하기 편해 보이고요 현장 계약 이벤트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재질은 면으로 된 것 같고 색상이 이쁘게 나왔더라고요. 특히 빨간 지붕 텐트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요.
캠프마스터 M2입니다 작은 미니 트레일러고 내부 사이즈는 200 정도 되고요. 폭은 150이라고 합니다. 뒤쪽의 싱크장을 열면 조리하는데 전혀 불편함 없어 보이도록 잘 만든 게 보입니다.
입구 반대편에는 캠핑카, 트레일러, 픽업트럭 개조 등등 큰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눈에 띄는 카라반이 2층이 뚫려있는 카라반이 있더라고요. 카라반 천장에 내부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팝업 텐트가 있고 팝업텐트 창문으로 나가는 카라반 지붕으로 나갈 수 있어요. 실제로 캠핑을 나갔을 때 전망 하나는 기가 막히게 좋을듯해요.
그리들, 화로대, 호박 텐트, 튼튼해 보이는 아이스박스, 바퀴 달린 아이스박스 등등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시간이 부족할 정도 더라고요.
낚시 텐트도 하나 있었는데 에어텐트로 만들었더라고요. 낚시 갈 때 낚시 도구도 양이 많은데 텐트 부피도 커지고 펌프도 들고 가야 하고 등등 크게 좋아이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맨즈 쿠킹이라는 브랜드가 나와있던데 소스를 만들어 팔더라고요 제가 집에서 백종원 만능 소스 사서 많이 해 먹거든요 만들기가 편해서요. 다음에 맨즈 쿠킹 소스도 사서 해 먹어 봐야겠어요.
디어스 부스도 있었는데 여기는 밀리터리 스타일 케이스 제품들이 많이 있고요. 의자, 테이블, 가방 등등 많은 제품들이 보이더라고요.
빅토리 난로 부스에 왔어요. 불타는 모습을 측면 유리창으로 볼 수 있어서 화목난로 불멍 하기 너무 좋아 보이더라고요. 한 번도 화목난로를 써본 적은 없이만 언젠가는 한번 써봐야 하지 않을까요? 큰 쉘터 사게 되면 겨울에 화목난로 도전해봐야겠어요.
털실 같은 재질로 만든 수제 커버들?? 정확한 제품 설명은 못하겠지만 가스 워머랑 맥주캔 쿨러? 등등 이쁘게 만든 제품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중에 이쁜 건 토토로.. 맥주 곰..
가죽으로 만든 색색깔의 워머들과 가죽으로 연결된 고리들... 그 외 에도 많은 제품들이 있었어요.
전동 서핑보드와 바다 고무보트가 전시되어있던 부스입니다. 낚시에 관심이 많아 고무보트는 이것저것 보기는 했는데 이 제품은 제가 생각한 거 보단 좀 작더라고요. 다음에 낚시 박람회 한번 가봐야겠어요..
박람회장 외곽 쪽으로는 캠핑용품 판매하는 부스들이 많더라고요. 그중에 눈에 띄는 카즈미 의자.
크레모아 부스에는 헤드랜턴, 대형 랜턴, 감성 랜턴 등등 많이 전시되어 있어더라고요. 인터넷에서 랜턴 뭐 살지 알아볼 때 사이즈나 조작감 광량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없어서 딱 정해서 사기 힘들었었는데요 여기서 시험해 불 수 있어서 너무 좋라고요. 저기서 봐 둔 헤드랜턴 나중에 주문해야 될 것 같아요.
후기
킨텍스 고카프는 처음 방문해본 것 같은데요. 수원이랑 비교도 안되게 커서 볼게 너무 많았어요. 요즘 한창 캠핑에 관심이 많이서 이것저것 사모으고 있는 중인데 때마침 고카프가 열려서 아침 일찍 갔다 왔습니다. 컴퓨터 화면으로만 보던 물건들 직접 눈으로 보니 사이즈도 확 와 닿고 질감이나 조작감 등을 직접 느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처음 보는 브랜드나 상품들이 많이 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이쁜 소품들도 많아서 눈이 많이 갔습니다. 다음에 고카프 또 열린다면 꼭 방문해야겠어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인 수지 고기동 카페 일카스텔로 (0) | 2022.08.28 |
---|---|
산중호걸 글램핑 포천 다시 간 후기 (내돈내산) (0) | 2022.08.28 |
캠핑체어 종류와 구매 요령 (0) | 2021.05.31 |
포천 산중호걸 글램핑 카라반 정보 꿀팁 (0) | 2021.05.27 |
포천 아트밸리 여행 정보 알려드려요 (0) | 2021.05.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