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포커 로얄은 상대방을 속이거나 진실을 맞추는 블러핑 게임으로, 카드를 통해 거짓말을 하거나 상대방의 속임수를 간파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간단한 룰로 인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심리전과 긴장감이 가득한 게임입니다. 2명부터 6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친구나 가족과의 모임에서 제격인 이 게임의 룰과 플레이 방법을 알아봅시다.
바퀴벌레 포커 로얄 룰 규칙 방법 설명
🃏 바퀴벌레 포커 로얄 게임 소개
바퀴벌레 포커 로얄은 2~6인이 즐길 수 있는 블러핑 보드게임으로, 각 플레이어가 카드를 사용해 상대방에게 동물 카드에 대해 거짓말을 하거나 진실을 말하면서 상대방을 속이려고 시도하는 게임입니다.
상대방이 거짓말을 간파하지 못하거나 진실을 잘못 판단하면, 그 플레이어는 벌칙으로 카드를 가져가게 됩니다. 같은 종류의 카드를 4장 모으면 게임에서 패배하게 되며, 플레이 타임은 약 20분 정도로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 게임 구성물
- 동물 카드 56장: 7종류의 동물 카드가 각각 8장씩 ( 바퀴벌레, 전갈, 파리, 노린재, 박쥐, 두꺼비, 쥐 )
- 왕 카드 7장: 각 동물마다 왕관을 쓴 왕 카드 1장씩
- 특수 카드 2장: 신하 카드와 검은 카드
- 게임 설명서 1부
🎮 게임 진행 요약
게임의 기본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플레이어는 카드를 한 장 뒷면이 보이게 다른 플레이어에게 주며 동물 이름을 말합니다.
- 카드를 받은 플레이어는 카드를 공개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넘길 수 있습니다.
- 받은 플레이어는 참 거짓말을 간파하지 못하면 카드를 가져갑니다.
- 한 플레이어가 같은 종류의 카드 7종 혹은 한종류 4장을 모으면 게임에서 패배합니다.
📜 게임 규칙
1. 카드 나누기 - 모든 카드를 잘 섞은 후 7장을 뒷면으로 벌칙더미로 만들어둡니다.
벌칙 더미의 맨윗장은 앞면으로 공개합니다.
각 플레이어에게 남은 카드를 동등한 장수로 나눠줍니다.
남는 카드가 있다면 선 플레이어에게 한장 주고 더 남는게 있다면 벌칙카드 더미 밑에 넣습니다.
2. 선 플레이어 - 가장 어린 플레이어가 선 플레이어가 됩니다.
3. 턴 행동 카드 주기 - 선 플레이어는 자신의 카드 중 한 장을 선택해 뒷면을 보이게 다른 플레이어에게 주며, 그 카드를 특정 동물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때, 진실을 말해도 되고 거짓을 말해도 됩니다.
예시) "이 카드는 바퀴벌레야."
4. 카드 받기 - 카드를 받은 플레이어는 두 가지 행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4-1) 카드 공개하기: 상대의 주장이 참인지 거짓인지 판단한 후, 그에 맞게 카드를 공개합니다.
카드를 받은 플레이어의 판단이 맞다면 카드를 준 플레이어가 카드를 가져가고 규칙 3번으로 돌아갑니다.
카드를 받은 플레이어의 판단이 틀리다면 카드를 받은 플레이어가 카드를 가져가고 규칙 3번으로 돌아갑니다.
예시) "바퀴벌레 카드가 아니야!" "바퀴벌레가 맞아!"
4-2) 카드 넘기기: 카드를 확인하고 이번 카드를 확인하지 않은 다른 플레이어에게 전달하며 새로운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카드를 확인 하지 않은 플레이어에게만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카드확인 하지 않은 마지막 플레이어게 전달 된다면 무조건 참 거짓을 판단 해야합니다.
카드 넘기기를 받은 플레이어는 규칙 4부터 다시 실행합니다.
예시) "이 카드 바퀴벌레 맞네~~" "바퀴벌레 아니던데? 박쥐카드야"
5. 왕 카드 - 왕 카드는 두 가지로 주장할 수 있는데 모두 참입니다.
왕이라고 주장하거나 해당 동물이라고 주장하면 됩니다.
왕 카드를 가져가게 되는 플레이어는 벌칙 더미 맨 위의 공개되어있는 카드를 가져와서 앞에 놓습니다.
그리고 벌칙 더미 맨 윗장을 공개해 놓습니다.
해당 카드가 왕이라면 또 다시 벌칙더미에서 카드를 가져옵니다.
6. 특수 카드 - 신하카드, 검은카드
신하 카드는 "왕카드 입니다"주장만 거짓이고 이를 제외한 모든 주장에 대해 참입니다.
검은 카드는 모든 주장이 거짓이 됩니다.
7. 게임 종료 - 한 플레이어가 같은 종류의 카드를 4장 모으거나 7종류를 모두 모으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2인 플레이에서는 같은 종류의 카드를 5장 모으면 패배합니다.
💬 실제 플레이 후기
바퀴벌레 포커는 정말 간단한데도 은근히 심리전이 강해서 매번 긴장하게 돼요. 규칙 자체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상대방의 거짓말을 파악하거나 내가 거짓말을 잘 속여야 하다 보니 머리를 많이 쓰게 돼요.
친구들이랑 할 때 서로 속고 속이면서 웃음도 많이 나오고, 게임 분위기도 가벼우면서 재밌었어요. 플레이 시간이 짧아서 여러 번 반복해서 하기 좋고, 초보자들도 금방 적응할 수 있어서 누구랑 해도 금방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에요.
물론 몇 번 하다 보면 패턴이 조금 읽히긴 하지만, 그만큼 상대방 심리를 파악하는 재미가 커서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어요. 친구나 가족이랑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을 찾는다면, 바퀴벌레 포커는 정말 추천할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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